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생활체육발전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원주시의회 「원주시 생활체육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심영미)는 9월 12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생활체육발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보고회에는 심영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연구진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생활체육 행정의 개선 과제와 발전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 보고회에서는 원주시 생활체육 행정 운영 체계, 프로그램 현황, 시민 참여 실태 등에 대한 다각적 분석 결과가 공유되었으며, 설문조사와 IPA 기법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와 정책적 과제가 도출됐다. 특히 시민 생활체육 참여 동기가 건강·체력 증진에 집중되고, 민간 프로그램 이용률이 공공보다 높으며, 운동처방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점이 확인되었고, 공공 스포츠클럽 부재 문제 등 정책적 대응 과제가 주요 쟁점으로 제시됐다.



□ 심영미 대표의원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연구가 생활체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원주시 생활체육발전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논의된 과제를 보완하여 최종보고회에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