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상미디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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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박호빈 | ![]() |
회기 | 제132회 | |
일시 | 2009-06-15 | |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고생하시는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우리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주시민 모든 분과 함께 염원을 드리겠습니다. 4분자유발언은 우리가 시대에 같이 맞춰가자는 뜻에서 영상미디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원주의 21세기 영상정보시대를 맞이하여 원주시민들의 미디어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영상미디어 교육과 영상문화 교육을 시행하고, 원주시민들이 직접 영상물을 제작하고 그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전시하는 종합적인 영상문화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죠? 지난 4월 29일 저는 원주에서 21세기 영상정보시대를 보았습니다. 영상미디어에 대한 활용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제 영상언어, 동영상 이미지는 20세기 문자언어를 뛰어넘어 21세기 새로운 언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정보시대에 원주에 영상미디어센터가 설립됐다는 것은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건강문화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원주시의 지원금을 받아 설립 운영되는 공공미디어센터로서 지난 4월 29일 개관하였습니다. 21세기 새로운 공공문화 기반시설인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교육의 범국민적인 함양을 위해 공공적 지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지난 20세기에는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이 원주시민들에게 공공문화 기반시설로서 역할을 해왔다면, 영상정보시대인 21세기에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새로운 형태의 공공문화 기반시설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종합적인 영상문화공간으로서 지역주민과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21세기 공공미디어도서관이자 영상놀이터입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원주시민들의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한 미디어교육장으로서 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미디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기초적인 영상제작 교육 및 디지털 장비활용 교육을 통해 영상인을 양성하고, 각종 장비를 통한 영상제작 교육을 합니다. 초·중·고교의 각급 학교와 연계하여 미디어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각급 학교의 영상 관련 활동의 중심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영상반, 방송반 등과 협력하여 온라인 청소년 방송국의 기초를 마련하고, 자체 영상동아리 활동을 권장 및 확장하여 청소년 미디어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미디어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영상미디어센터를 거점으로 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또한,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청소년과 성인, 여성과 남성,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터넷, 라디오, 비디오 등의 다양한 시민 미디어의 활용으로 미디어 활용능력 교육과 창작지도를 하게 되며, 원주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 매체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방송법에 명기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사회적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에서 장비대여 및 프로듀싱 역할을 통해 지역 케이블 채널 및 공중파 TV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워낭소리’라는 독립영화를 다 보셨죠? 2월에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제 누구나 영화감독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로 인해 영상미디어센터는 독립영화, 예술영화, 실험영화 등 다양한 영화상영의 기회 확대를 통한 욕구충족과 지역의 일반인 및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는 영화제 및 시민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각종 영상작품과 각종 정보를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웹 캐스팅 방송국을 통해 원주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원주시민 매체의 중심지 역할로서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활동영역을 개최할 것입니다. 또한, 각종 영상 관련 교육실천을 통한 교재 개발과 미디어교육 교사양성을 통해 영상 관련 교육의 질을 높이고 성장합니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교육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설교육으로 제작강좌, 기획강좌, 공동체교육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과 각종 영상장비들의 대여 및 영상물 제작 지원사업, 상영사업 등을 통해 원주시민들에게 찾아가고자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핵가족시대에 사돈을 맺는 집에 사주단자를 보낼 때 가정의 화목함과 일상적인 생활을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건강도시에 맞는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며, 공무원들의 잦은 인사로 업무의 인수인계에 임하는 기간이 길어지므로 평소 서류로 하던 것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인수인계를 한다면 좀더 빨리 새로운 업무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이제 영상은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하나의 가족입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대중적이면서 중요한 의사전달 도구가 문자인 것은 확실하지만 이제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의사전달 방법을 경험해 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여기 계신 분들과 원주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원주영상미디어센터를 활용해 주신다면 전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앞 서가는 미디어 강국의 원주시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되며, 벤치마킹 도시로 많은 분들이 오시지 않겠습니까? 이상으로 4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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