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산동 현안과 원주시의 역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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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유석연 | ![]() |
회기 | 제169회 | |
일시 | 2014-04-28 | |
안녕하십니까?
호저면·지정면·우산동 시의원 유석연입니다. 우선 우산동 현안과 원주시의 역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터미널 이전 등으로 지역상가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우산동의 현황과 원주시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원주시에서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구 시외버스터미널 이전부지 활용에 대해 근본적이고 진정성 있는 대책을 세워 침체된 우산동 경기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터미널 부지에 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결국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관련 부서에서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부지 활용 및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시설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고민하여 추진하여야 합니다. 또한 춘천막국수, 체험박물관 같은 원주 대표 먹거리시설 등 다양한 부지 개발방안을 모색하고, 인근 대학타운과 접목시켜 시너지효과가 발생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다른 활용방안으로, 기존 부지에 구도심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축제나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1만 3,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우산동에 아파트가 신축되는 등 인구가 증가함에도, 초등학교가 한 곳밖에 없어 아이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초등학교 신설을 요구합니다. 우산동에는 대학 두 곳, 중·고등학교가 각각 한 곳인데 반해, 초등학교는 우산초등학교 한 곳밖에 없습니다. 634가구가 거주하는 한라비발디 1차아파트의 경우 우산동 관내의 초등학교를 다녀야하지만, 인근의 1963년도에 개교한 단계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9월에는 한라비발디 1차아파트에 717가구가 입주할 예정인데, 향후 단계초등학교에 다니게 된다면 해당 초등학교 학생 수가 과밀화됨에 따라 아이들은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배울 권리마저 잃게 되므로 하루빨리 초등학교가 신설되어야 합니다. 셋째, 우산동 신일유토빌 아파트 앞 단계천의 악취문제를 개선해야 합니다. 우산동주민센터 앞에서 무실동까지는 복개가 이루어졌지만, 신일유토빌 아파트부터 원주천 합수지 구간까지는 미복개 구간으로 악취가 진동하고 있으며, 수질오염도 심각한 상태입니다. 관계부서에서는 하루빨리 본 구간을 복개하거나 단계천 전 구간을 자연하천으로 복원하는 등 악취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상지대학교 인근의 소형 연립주택이 밀접해 있는 지역에 도시가스가 조속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상지대학교 인근에는 단독주택보다는 소형 연립주택이 밀접해 있으며, 인근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이 아직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향후 우산동 소형 연립주택 지역에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짐으로써, 동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경감됨은 물론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대학타운이 되도록 관계부서에서는 적극 관심을 기울여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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