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안 수립 촉구 | |
|---|---|---|
| 발언자 | 하석균 |  |
| 회기 | 제174회 | |
| 일시 | 2014-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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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동·명륜1·2동·봉산동 지역구인 하석균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에게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원창묵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원주시가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안전도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선정과 연계해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친화도시 구현 및 노인의 욕구를 골고루 반영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합니다. 고령 친화 도시란 사회적 약자를 포함 나이가 들어가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 건강, 사회, 경제적 참여가 자유로운 도시 환경을 설계함으로써 노인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고 싶은 도시를 말합니다. 9월 말 원주시 인구 328,289명 중 65세 노인인구는 39,604명으로 고령화지수의 기준인 7%보다 훨씬 많은 12.06%로 계속적인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고 노인에게 필요한 지역복지 모델을 개발, 육성하기 위해 고령친화적 인프라를 구축하여야 합니다. 원창묵 시장께서는 2014년 신년사에서 고령화 사회에 따른 중장기 노인복지정책 수립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언급하였고,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도심공원 내 노인문화회관 건립 등 노인 친화형 사회적기업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또한 민선 6기 시장 취임사에서도 어르신이 편안한 선진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고령화에 대비해 추진한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에 원주를 비롯 부여, 순창, 의성을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보건복지, 생활서비스의 통합적 제공 등 사업을 추진했으나 보건복지부는 구체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연구용역만 하다 2011년 사업이 종료된 적이 있습니다. 원주시가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노인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첫째,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도시 공동화 방지를 위해 고령자 주거지역 확대 및 간병 수발 등 의료서비스 확대 둘째, 시장형 일자리사업 확대 및 여가활동을 통한 문화, 생활서비스 개선 셋째, 노인들이 모여서 쉴 수 있는 노인공원 조성 넷째, 걸어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기능 설계 등 고령친화도시 기반 구축이 필요합니다. 원주시에서는 늦기 전에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안을 수립하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사업을 추진할 전담부서를 신설할 것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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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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