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관광 레저 수변공원 조성 및 지역주민 숙원사업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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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유석연 | ![]() |
회기 | 제176회 | |
일시 | 2015-01-30 | |
안녕하십니까?
호저면, 지정면, 우산동 지역구인 시의원 유석연입니다. 을미년 새해에도 원주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원창묵 시장님과 1,400여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리고 이상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본의원은 다소 소외되고 있는 우산, 단계 경계 지역과 호저, 지정 지역의 주민 편의 및 복지 증진과 발전 방안을 첫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산, 단계동 경계 지역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우산동의 중앙선 철도를 경계로 남부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분양되어, 기존의 공동주택을 포함해 공동주택 세대수만 우산동이 약1,900세대, 바로 인접한 단계동 소재의 공동주택을 포함하면 3,100세대입니다. 지금도 인근에 원룸형 다세대 주택이나 상가건물들이 지속적으로 신축되고 있어, 얼마나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이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이나 공영 주차장이 없음은 물론이고, 주소지가 우산동 소재이면서도 철길 성벽에 막혀 어린 학생들이 우산초등학교로 취학하지 못해 먼 길을 돌아 단계동 소재의 단계초등학교로 다니는 실정입니다. 도시는 이제 창조적으로 꿈꾸는 생활로 구현되는 문화를 통해 구축되고, 이런 문화가 도시경제를 풍요롭게 만드는 부가가치의 흐름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여야 합니다. 시민의 창조적인 생각과 다양한 사고를 위해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생활기반시설을 잘 구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중앙선으로 분리되고 소외받는 우산동 주민들을 위해 공원과 주차장 그리고 교육을 위한 초등학교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시설에 필요한 부지는 한라비발디 앞의 장기미집행 근린공원부지를 이용하면 되고, 이를 위해 공원 개발계획수립,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의 절차를 밟으면 가능하겠습니다. 요즘 좋은 도시, 도시 내에서도 생활기반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는 신개발 지구로 인구가 집중되고, 구도심 이탈로 문제가 되는 원인은 결국 생활기반시설의 구축 여부가 가장 클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지정면 신평, 가곡리 일원의 기업도시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도시 주변 주민은 기업도시로 인한 혜택보다는 여전히 소외되고 있을 뿐입니다. 또한, 현재 무장저수지는 기업도시 조성으로 인하여 농업용수를 위한 본래의 저수지 용도가 폐기되어 이대로 계획없이 방치한다고 하면 지역 주민들에게는 기업도시로 인해 발생된 또 다른 아픔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무장저수지를 해당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성공적인 기업도시를 위해, 그리고 기업도시에 새터를 잡을 새로운 예비 시민을 위해서 무장저주지를 수상레포츠를 겸비한 레저, 관광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무장저수지는 유역면적이 550ha이고, 만수위 기준으로 둘레 길이가 2.54km나 되는 비교적 규모가 있는 저수지입니다. 이 저수지에 공원 조성과 넓은 저수지 둘레를 활용한 산책길 등을 조성하여 활용한다면 본래 농작물에게 생명수를 주는 저수지에서 지역 주민에게 평안과 마음의 생명수를 주는 시설로 탈바꿈 될 것입니다. 현재 무장저수지는 종방향 길이가 약800m이고, 폭이 협소한 곳도 100m이상 됩니다. 그리고 용수공급을 위한 시설이 아니므로 수상레포츠 시설을 설치 운영할 수 있는 규모가 된다고 판단합니다. 골프, 스키, 등산, 유원지, 캠핑장 등의 시설이 있음에도 원주시에 없던 수상레포츠 시설 설치를 한다면, 분명 주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무장저수지 수계에 하수처리시설, 오폐수 유입 차단시설 등을 적절히 배치하여 맑은 수질을 유지하고, 수변공원, 수상레포츠 이용시설 등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적용한다면 분명 무장저수지는 원주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시설이 될 것입니다. 현재의 “미생”인 무장저수지를 “완생”으로 바꿀 수 있도록 원주시가 “신의 한 수”로 대처하길 바랍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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