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옛 원주여고 부지에 문화예술공원 건립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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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이은옥 | ![]() |
회기 | 제176회 | |
일시 | 2015-01-30 | |
안녕하십니까?
이은옥 의원입니다. 신년 업무보고와 조례안 제․개정을 위해 애쓰신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옛 원주여고 부지를 빠른 시일 내 강원도가 매입하여 원주권 문화예술공원 건립 추진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최문순 도지사님과 원창묵 시장님께서는 강원도교육청이 소유하고 있는 명륜동 옛 원주여고 부지를 매입하여, 공연장과 창작실, 청소년문화센터 등을 갖춘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재 강원도교육청이 옛 원주여고 부지를 공개매각으로 추진하고 있어 공약 이행에 차질은 물론, 원주시민의 기대가 물거품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옛 원주여고 학교용지 토지 2만9천6백6십 제곱미터(29,660㎡)와 건물 1만1천3백6십5쩜29제곱미터(11,365.29㎡)에 대해 이달 초 공매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매각 공고를 내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매각을 원칙으로 원주여고 이전을 추진하였고 유지․관리도 어려운 만큼 부지를 일괄 매각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사님과 시장님께서는 원주여고 부지를 활용해 문화예술공원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기만 했을 뿐, 정작 강원도는 부지매입은 물론 구체적인 계획조차 수립하고 있지 않습니다. 며칠 전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통해서 지난 달 강원도교육청에 도내 한 건설업체로부터 부지에 대한 매입 검토 의사가 들어왔다고 알려졌습니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한 건설업체가 부지매입 의사를 문의해 온 반면, 지난해 말 부지 활용에 대한 의향을 강원도로 물었지만 당장은 어렵다고 했으며, 특히 문화예술공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면서 현재로서는 사업과 관련된 구체화된 계획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시장님! 지난 번 연초 순방 명륜동 주민간담회 때 강원도가 옛 원주여고 부지를 매입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진행되고 있는 현실은 하신 말씀과 전혀 다릅니다. 도지사님과 시장님의 최대 공약이었던 옛 원주여고 부지를 하루 속히 강원도가 매입하고 문화예술공원을 건립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지금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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