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최상의 명품도시만들기 방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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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서금석 | ![]() |
회기 | 제111회 | |
일시 | 2007-04-17 | |
서금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원경묵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그리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하여 연일 수고하고 계시는 김기열 시장님과 구영모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목의 연한 푸르름이 완연한 봄입니다. 그래도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심하여 감기 걸리기가 십상입니다. 몸조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도는 원주시 발전이 한 단계 상승되는 그 어느 해보다 굉장히 중요하고 긴장해야 하는 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도시의 급속한 팽창은 자칫 잘못하면 도시 균형감각을 깨뜨리고 졸작으로 인하여 후세에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일이 예전에는 비일비재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의회나 집행부가 마음과 마음, 머리와 머리를 맞대고 묘안을 찾아 최상의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건설이란 속성이 그 시대, 그 지역의 경제력과 민심, 지도자의 역량 등이 반영되는 것으로 상당히 고심하면서 추진하게 됩니다. 이 중에서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인 도로신설 문제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도로는 도심의 신경망과도 같아서 도시설계 시 도로를 우선 확보하고 이후 건물배치가 따릅니다. 이런 방식이 과거에는 경제 논리에 의해서 바뀌어 혼란을 준 경우가 있었습니다. 도심의 도로는 한번 개설되면 이후 확장이나 변경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도로설계 시에는 최소한 50년을 내다봐야 하고, 만약 20년 이전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간의 고통은 물론 몇 배의 비용을 치르는 상황이 오고야 말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명륜2동에서 일어날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명륜2동에 솔파크아파트 앞에서 무실동 교도소 앞까지 도로개설 공사를 2차선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공사 종점부에서 교도소 측 구간은 토지공사에서 4차선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공 중인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시공하는 것이 2차선 준공 후 다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보다 예산절감 효과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장래 교통량을 예측하고 본 도로 공사비를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계상하여 4차선으로 확장공사에 착수함으로써 교통소통의 원활은 물론 남원주권을 이용하는 단구동과 명륜동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공사 중인 2차선 도로를 치악초등학교 앞까지 연장하여 일괄 4차선으로 확장함으로써 서원대로를 이용하여 남원주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분산효과를 증대시킴으로써 서원대로의 교통 체증난을 다소 해소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따라서 이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드시 반영하여 시행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존경하는 김기열 시장님!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이제 우리 원주시는 30만 인구를 넘어 50만으로 도약하는 강원 제1도시로 부상함에 따라 과거의 경제적인 측면을 강조한 급조된 도로신설보다는 항구적으로 도로 건설에 주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들 역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숙한 원주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로건설 개선에 앞장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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