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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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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원주의 문화관광 마스터플랜
발언자 전병선 전병선 의원
회기 제184회
일시 2016-02-01
  안녕하십니까?

  전병선 의원입니다.

  현대는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이 증대되고 관광환경이 급변하면서,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 경제적 발전을 위하여 지역특성을 살릴 독창적인 관광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원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5년도에 지정면 일대에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와, 반곡동 일원 혁신도시에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관을 동시에 유치하여 이 쌍두마차를 활용하여 도시발전에 기폭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10년 문막읍 궁촌리 일대에 총 사업비 1,200억 원을 투자하여 화훼단지와 관광테마파크 등을 조성하여 문화공간, 휴양 및 여가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하려는 계획으로 아직 토지보상도 못 한 상태지만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편, 관광·테마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2011년 초에 전북 무주와 대한전선이 1조 7,000여억 원을 들여 무주군 안성면 일대 767만여 평방미터에 레저휴양도시와 관광위락시설 등 휴양레저형 도시를 조성하려다가 포기한 사업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기존에 조성 중인 기업도시 외에 대규모 관광·레저 기업도시를 추가 조성할 목적으로, 2011년 지정·호저면 일대 600만 평에 사업비 2조 920억 원 전체를 100% 민자로 실시하는 원주 시책사업에 포함하였으며, 2015년에는 중국에서 해외 민간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어 이곳에 미국의 세계적 테마파크 설계·투자자인 파 이스트 스크린 그룹이 지정·호저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일대를 800만 평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에 천문학적인 1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나서면서, 시장님께서도 믿기지 않는다는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파 이스트 스크린 그룹에서는 최대 30km의 무장애 둘레길, 케이블카, 한옥단지 등이 조성되며, 2∼3개월 안에 설계 초기 안이 그려지고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즉시 500억 원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3년 안에 조성하는 구체적인 사업계획까지 밝혔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본 의원도 이를 통해 원주시의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도 상당이 높을 것입니다.

  현재 원주시 관광마스터플랜 용역에 의하면, 원주시 문화관광의 기반이 되거나 장차 문화관광의 근본이 되는 사업들은 주로 국비나 지방비를 통해 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관련해서는 100% 민간자본을 통해 조달하는 것으로 구상되어 있습니다.

  관광개발사업은 특성상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미약하고, 초기 투자비 비중이 과다하며, 개발 관련 각종 사업허가 등의 행정절차가 복잡하여 투자기간이 장기화될 우려와 부담 등이 예상되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자칫 관광·레저 개발은 계획과 토목공사만이 중심이 되는 결실 없는 성찬으로 끝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첫 단계부터 철저한 사업분석이 필요하며, 투자 실패사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만 제대로 된 테마파크가 조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의회 본회의가 진행되는 날, 미국 방문길에 오른 시장님께서 투자유치단의 주관 부서인 창조도시사업단장과 미래전략과장, 관광·테마형 기업도시 개발사업 주무관은 제외하고 우리 시청 직원도 아닌 분을 포함시킨 이유가 무엇인지 알쏭달쏭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원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우리 원주시민 모두가 활짝 웃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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