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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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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만대로(회전교차로~만대사거리 구간) 확장 요구
발언자 이성규 이성규 의원
회기 제187회
일시 2016-06-10
  안녕하십니까? 이성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무실동 푸름공원 회전교차로에서 만대구간의 도로확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무실동 전역은 지금 급변하는 원주시 발전의 중앙에 서 있습니다. 2010년 무실동 인구가 2만 5,000여 명이였으나, 6년이 지난 지금 현재 3만 6,000여 명으로, 약 39%의 인구증가가 그 사실을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무실동 지역은 시청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요 공공기관들이 위치하고 있어, 이 지역의 교통량이 현격히 증가한 것 또한 몸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이 투자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중앙선 이전에 따른 남원주 역사가 2018년이면 개통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추어 만종역 또한 개통이 되고, 현재 활발하게 추진하는 원주기업도시까지 준공되고 나면 이로 인한 교통체증은 날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에서는 늘어나는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하여 무실동과 기업도시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 무실∼만종 간 서부순환도로를 2020년까지 완공하고자, 금년 사업비로 63억 원을 확보하는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종에서 출발한 왕복6차선 서부순환도로는 태장동과 흥업을 남북으로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 북원로로 진입하려면 시청 앞에서 로아노크로 또는 송삼교차로를 거쳐야 하는데, 현실은 어떠합니까? 출퇴근시간 시청사거리와 만대사거리는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으며, 송삼교차로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과 편도2차선으로 도로가 협소해지면서 주변지역은 공동주택과 상가를 포함한 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차량이 줄지어 있기를 반복합니다.

  이러한 지정체를 더욱 가중시키는 구간은 푸름공원 앞 회전교차로 부근이라고 판단합니다. 만대교차로에서 무실2지구로 직진하는 차량들이 많아 신호대기에 따라 정차하다 보니, 100여 미터로 상대적으로 짧은 두 공간에 우회전 차량마저 진출하지 못한 상황으로 줄지어 지정체 되는 현상이 회전교차로는 물론 송삼사거리와 섬밭들길까지 나타납니다.

  또한, 만대로와 중앙고속도로 사이의 지역도 현재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변의 교통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향후 만대로가 서부순환도로까지 개통되어 남서를 잇는 주요도로 역할까지 감내해야 한다면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은 예정된 수순일 수밖에 없으며, 행정의 신뢰는 떨어지고 시민의 불만을 야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서부순환도로 개통 이전에 푸름공원 앞 회전교차로에서 만대사거리 구간만이라도 조속히 확장하여 주시고, 교통소통에 대한 계획을 신중히 검토하여 추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때의 한 바늘이 아홉 바늘을 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요 간선도로의 개통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이에 따른 교통수요를 미리 예측해 준비하는 앞선 행정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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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발언자 발언제목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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