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통팔달 원주시에 이제는 화물자동차 주차장과 종합물류단지를 조성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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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황기섭 | ![]() |
회기 | 제187회 | |
일시 | 2016-06-28 | |
안녕하십니까? 원주시의회 황기섭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34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원창묵 시장님과 1,500여 공직자 여러분! 사통팔달의 사전적 의미는 ‘도로, 교통, 통신이 사방팔방으로 통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원주시의 지리적 여건은 중부내륙의 교통과 물류수송의 중심지이며, 고속도로, 국도, 철도를 이용해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어디든지 4시간 이내에 갈 수 있으며, 항공편을 이용하면 제주도에도 갈 수 있어, 전국의 그 어느 도시보다 교통이 편리하므로 언제부터인가 사통팔달의 도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있고, 국도42호선과 5번 국도, 19번 국도와 청량리∼경주 중앙선철도가 경유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말에는 경기도 광주 초월면에서 원주시 가현동으로 접속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서원주∼강릉 철도가 개통되고, 2019년에는 서원주역에서 남원주역을 거쳐 제천까지 중앙선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며, 여주∼원주 수도권전철도 조기착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주 외곽 자동차 전용도로도 흥업면에서 혁신도시를 거쳐, 소초면에서 42번 국도, 5번 국도와 연결되어 있고, 흥업에서 지정면 기업도시까지 연결도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완성되면 인구 50만의 중부내륙 교통·물류 중심도시가 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현재 원주에는 영동고속도로 문막 나들목, 원주 나들목,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북원주 나들목, 신림 나들목 등 5개의 고속도로 진·출입로가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지정면 기업도시와 연결되는 월송 나들목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동서남북 사통팔달로 도로망이 확충되어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강원도 영서권, 영동권은 물론, 경기도 여주·이천권, 충청도 충주·제천권을 모두 아우르는 중부내륙의 교통·물류의 중심지입니다. 2016년 5월 말 현재 원주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5만 6,800대로, 이 중 영업용 화물차 1,719대, 영업용 건설기계 2,617대입니다. 원주에는 문막 농공·산업단지, 반계산업단지, 동화 농공·산업단지, 우산산업단지, 자동차 부품단지, 태장농공단지, 기업도시, 혁신도시, 그리고 추진 중인 부론산업단지 등 앞으로 물류의 수송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로와 교통이 발달된 원주시에 이렇다 할 화물주차장이 하나 없어 한적한 도로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엔 불법 무단 주정차 차량이 넘쳐나고 있으며, 지난 6월 18일 방송보도에 의하면 강원도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나고 전국에서도 교통사고율이 높은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주시내에 대형 물류 화물차량들이 수시로 진·출입하고 있어 교통사고 유발 및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으며, 원주시 외곽에는 무분별한 난개발로 다양한 중·소규모 물류단지가 우후죽순으로 생겨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주택가 이면도로변에 설치된 대기업·중소기업 물류센터 등이 이제는 주변여건의 변화로 대형차 진·출입과 소음 등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원주시 외곽으로 이전되어야 합니다. 2009년 2월 내륙물류단지 타당성용역 결과 당시 국토부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있었으나, 이제는 교통·물류량이 많이 증가되었고, 대형 화물차량, 물류차량들의 도심 진·출입을 줄이고, 교통사고의 방지와 무분별한 난개발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금은 원주시가 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해야 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고속도로 나들목과 국도와 연결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대형화물자동차 주차장을 권역별로 건설하여야 합니다. 둘째, 고속도로·국도변의 도심 외곽에 종합물류단지를 건설하고, 다양한 종류의 물류센터 부지를 조성하여야 합니다. 셋째, 화물자동차 주차장, 종합물류단지는 원주시 주관으로 정부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조성하고, 대기업, 중소기업 등과 원만한 협의를 통하여 현재 도심지에 설치된 물류센터를 외곽으로 이전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원주시가 명실공히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인구 50만, 100만의 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이제는 원주시가 앞장서서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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