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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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전병선 | ![]() |
회기 | 제195회 | |
일시 | 2017-06-12 | |
안녕하십니까? 전병선 의원입니다.
혁신도시는 지역 균형발전 성장을 위해 국가정책에 의해 탄생되었고,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LH공사, 지역주민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최적의 여건과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갖춘 새로운 미래형 도심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동측에는 병풍처럼 가로질러 원주를 보호하고 있는 치악산이 있고, 자연재해도 거의 없는 지역에 지난 2007년 10월 첫 삽을 뜨기 시작한 지 10여 년이 흘러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의 입주가 완료되면서 점차 도심다운 모습으로 갖춰지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가 십자형으로 직접 관통하고 있으며, 중앙선철도 중심에 서울∼강릉 고속철도까지 올해 개통 예정이며, 광주∼원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수도권에 가까운 지리적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작지만 원주공항까지 있습니다. 혁신도시에는 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와 치악지구대가 이미 정상적인 업무를 하고 있으며,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교육기관은 좋은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개인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17개, 슈퍼마켓을 비롯하여 금융기관 및 음식점, 학원 등 생활편의시설 등이 높은 빌딩 사이에 입점하여 영업 중에 있으며, 또한 혁신도시 내 숙박시설은 공공기관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터불고 호텔 등이 이미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방서와 도서관, 아동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은 국가예산 확보로 내년까지 준공 예정이며,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단지와 산책을 할 수 있는 수변공원 등을 구축·운영하기로 하는 등 주민 입주시기에 맞춰 각종 시설이 건립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생활서비스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원주혁신도시가 서서히 자리 잡아 가고 있지만, 외형적인 내용과는 달리 주거환경, 교통, 문화,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함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종합병원·대형복합상가 이용에 부족한 부분은 현재 공사 중에 있는 혁신도시 서부 진입로가 금년에 개통되면 기존 원주시가지의 병원·백화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 및 체육시설, 공원 이용과 시내·시외버스 노선, 주차시설, 택시와 고속버스 이용은 교통환경 여건 미흡으로 아직은 기존 도시에 비하여 편의시설 이용, 문화향유 기회 부족 등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이 많이 부족합니다. 원주시에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5조제5항에 따라 원주시장으로 소유권 이전 완료 시 토지에 부속된 모든 기반시설이 귀속됨에 따라 혁신도시 시설 인수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주민들의 기반시설이 부족한 여건 개선을 위해 원주시 17개 부서에서 정주환경, 도로, 상하수도, 교통시설, 체육시설, 수변공원 등 시설물 인수단에서 86종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이관 협의를 하고, 주민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따른 의견을 수렴해 인수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조기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서 원주시는 LH공사 측과 협력하여 혁신도시 인수에 따른 시설물을 세심하게 점검함으로써,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주여건이 되도록 보완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켜야 되겠습니다. 공공기관에게는 직원 및 가족들의 현지 이주와 지역물품 구매, 지역인재 채용 등 구체적으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LH공사, 지역주민들의 상생발전 방안을 만들어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원주시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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