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외버스 예매제를 조속히 시행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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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이은옥 | ![]() |
회기 | 제198회 | |
일시 | 2017-11-20 | |
안녕하십니까? 이은옥 의원입니다.
저는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예매제 미시행 노선에 대한 예매제 실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시외버스 예매제 미시행으로 인해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민원을 제기해 왔지만, 아직까지도 시외버스 예매제는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 시행주체인 터미널 사업자 측에서는 승차권 예매시스템의 개편과 각 운수업체들의 미동의를 사유로 시외버스 예매제를 지금껏 미루어 왔습니다. 현재 예매제 시스템은 한국 스마트카드에서 운영하는 전국 시외버스 통합 예매 시스템과 전국 버스운송 사업조합 연합회가 운영하는 ‘버스타고’ 예매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러한 각 터미널 간의 이원화된 예매 시스템과 운송업체들의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아 노선별 잔여좌석 등의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원주에서 출발 또는 경유하는 대부분의 노선에 대한 예매제 시행이 어려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7년 3월 24일 강원도 교통과, 원주시 대중교통과 및 터미널 사업자 간에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터미널 사업자 측에서는 향후 승차권 예매 시스템의 변경 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10월 17일 원주시 터미널 사업자 측은 전국 시외버스 통합 예매 시스템을 새로이 도입하였으나, 현재까지 승차권 예매제 시행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주 시외버스터미널의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간은 원주∼동서울 간 노선으로 1일 60회가 운행되고 있으며, 그중 무정차 노선은 17회, 경유노선은 43회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단 3회만이 예매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의 경우 1일 19회 운행 중 무정차 노선 10회 모두 예매제가 실시되지 않고 있으며, 그밖에 대구북구 등 대부분의 노선에도 예매제가 미시행 중에 있습니다. 원주시와 강원도 관련부서에서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예매제 시행이 확대되어 실시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운수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경유노선의 경우 시스템적인 문제와 각 운송업체, 터미널 간의 협의와 조정이 필요하여 당장은 예매제 시행이 어렵지만, 원주를 출발지로 하는 노선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예매제 시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터미널 사업자 또한 지속되는 이용객의 불편과 호소를 감안하여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승차권 예매제를 조속히 시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주시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며, 강원도와 인근 주요 도시를 지나는 관문도시로서, 많은 이용객이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원주시 이미지의 개선을 위해서라도 승차권 예매제의 조속한 시행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원주를 출발기점으로 하는 노선뿐만 아니라 경유되는 모든 노선에 대해서도 승차권 예매제가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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