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로장애인과 분과 직제개편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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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이성규 | ![]() |
회기 | 제216회 | |
일시 | 2020-03-16 | |
안녕하십니까? 이성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신재섭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 애쓰시는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1,800여 공직자 여러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원주시는 체계적인 방역체계로 방역에 사활을 걸어 확산세가 많이 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밤낮없이 대책회의 및 바이러스 차단에 힘써주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원주시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공포에서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인생 100세 시대가 점점 우리들의 눈앞에 다가오고 있으나, 준비 안 된 100세의 모습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의 생활은 건강한 삶, 안정된 삶, 일하는 삶, 풍요로운 삶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모든 시민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경로장애인과 직제개편을 논의해야 하는 시점이 되어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로 분과를 제안합니다. 우리 시의 현재 노인인구는 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로써 고령사회로 진입되었고, 장애인 인구는 1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5%로써 최근 5년간 증가추세를 보더라도 지속적으로 증가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해 2020년 사회복지예산은 4,390억 원으로써, 전체 예산의 39%를 차지하고 있고, 사회복지예산에서 노인복지분야 비중은 1,500억 원으로써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비중은 486억 원으로써 11%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한 부서에서 사회복지예산의 45%를 담당하고 있는 것은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경로장애인과의 사업 중 노인 분야는 56개 사업이고, 장애인 분야는 78개 사업이며, 관리하고 있는 시설은 노인 분야 594개 시설과 장애인 분야는 62개 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이 증가되고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우리 시 인구보다 적은 춘천시와 강릉시, 또한 인구가 비슷한 광명시, 남양주시, 시흥시, 안산시, 경주시 등 10개 기초단체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수행해야 할 덕목으로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여 벌써부터 분과를 하였고, 특히 안산시, 시흥시 등에서는 복지 관련 부서를 6개 과로 확대·설치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가 강원도를 선도하는 대표도시인 만큼 타 지자체에 뒤지지 않게 분과를 통한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복지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 직제개편 방안을 마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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