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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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김정희 | ![]() |
회기 | 제227회 | |
일시 | 2021-09-15 | |
중앙, 원인, 일산, 학성, 태장1·2동을 지역구로 둔 김정희 의원입니다.
먼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방역활동 및 백신접종 등 원주시 적극행정의 힘을 보여주고 계시는 원창묵 원주시장님과 이미나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삶의 현장에서 하루하루 수고와 노력으로 이 재난을 함께 극복해주고 계시는 36만 모든 원주시민께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코로나19는 이제 우리 생활에 아주 밀접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과거의 일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 국민 마스크 착용, 언택트 문화 등은 이제 우리의 삶에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 위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제2, 제3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을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보건소 내 감염병관리과 신설에 대해 5분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원주시는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 보건소 내 5개반 20명의 인력으로 임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하였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네 번의 기구 개편을 거쳤으며 현재는 1실, 1단, 4개팀 70명의 직원으로 원주시 방역대책본부를 꾸려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8년 메르스, 그리고 2020년 현재의 코로나19 대응에서 알 수 있듯이 신종 감염병의 발생주기가 짧아지고 있으며, 발생범위와 속도, 치명률 등의 피해 또한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어 지역 내 보건소의 역할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화성, 부천, 전주, 양주, 이천, 춘천, 충주, 순천 등의 지자체들은 이러한 외부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부서를 이미 신설하였으며, 기타 다른 지자체들도 지속 가능한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원주시도 신종 감염병 대응·예방과 더불어, 신속 정확한 역학조사 등을 위해 현재의 임시기구체제에서 상설부서 단위 체제로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원주시는 수도권과 동일생활권이고 중부내륙의 중심지로써, 인구증가로 인한 보건행정의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어, 감염병 관리부서의 신설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의료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따른 감염병의 조기발견, 초동대처, 역학조사, 후속관리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부서의 신설은 촘촘한 방역체계를 위해 꼭 필요한 선제 조치일 것입니다. 동료의원 및 원주시민 여러분! 지금의 코로나 사태는 4차 대유행 속 변이바이러스와 함께 또다시 대유행의 장기화 조짐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원주시는 지역사회의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감염병 전담 조직의 신설과 보건행정전문가를 우대하여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진심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원주시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위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원주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개편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감염병관리과 신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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