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기업·혁신 도시 입주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역공헌에 대한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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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자 | 유선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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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기 | 제228회 | ||||
| 일시 | 2021-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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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선자 의원입니다.
오늘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유석연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료를 보이며) 먼저 지역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공헌장을 수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축하인사를 드리면서 5분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8월에는 제9회 원주시 사회공헌장 수상자로 송암시스콤(주),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선정되어 수상하였으며, 9월에는 우리 원주혁신도시의 입주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10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한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한 우리 원주시에 다양한 분야에 공헌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5년 11월 원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통해 이주민과 지역주민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 후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은 각각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고령친화용품 실증 연구센터를 구축, 지역 의료기기업체의 기술개발 지원, 고령친화용품 전시 체험관 운영 및 인력양성 등 실버의료기기 메카를 조성할 계획이며, 국립공원공단은 치악산의 유휴시설을 재생해 체류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혁신도시 152개 공공기관은 올해 지역발전 사업으로 3,353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지역업체인 만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행사를 10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527명에게 기증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원주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업체의 기부와 사회공헌은 지역에 사는 지역주민으로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의원은 이러한 사회공헌에 대해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소득 발달지연 영유아와 미혼모에 대한 관심과 지원입니다. 첫째, 발달지연 장애의 조기발견은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 진단을 통해 발견된 발달지연 영유아에게 그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적용한다면, 그렇지 않은 상태보다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에는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인 자에게는 최대 20만 원이 지원됩니다. 그러나 검사실패와 재검에 대한 검사비용이 지원되지 않아 부모에게 부담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음은, 미혼모에 대한 관심과 지원입니다. 지난여름 저에게 미혼모에 관련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손녀를 키우는 저로서는 안타까운 마음에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모색해 보았으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법이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만 간직한 채 되돌려 보냈던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미혼모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만연해 있고, 이는 영아 유기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선행의 목적이 칭찬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가 보든 안 보든 상관없이 항시적으로 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 오른손이 하는 일이 우리 사회 한 줄기의 빛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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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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