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반도체 클러스터” 원주에 반드시 조성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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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심영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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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 제237회 | ||||
일시 | 2022-12-19 | ||||
존경하고 사랑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곡관설동을 지역구로 둔 심영미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재용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원강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발언을 통해 우리 시 지속성장과 나아가 강원도의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인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반도체 산업 유치와 관련하여, 원주시에 반드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당부를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부는 국가 기반산업으로 반도체 산업을 지정하고, 용수, 전력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지원 및 인력지원을 약속하는 등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는 국가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라며 반도체 산업 육성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 차원에서의 힘 보태기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박정하 국회의원은 반도체 연구 및 개발, 인력양성, 관련 기업 유치 등 원주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제도적 측면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인허가 등 신속처리, 부담금 감면, 산업기반시설 및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구축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가 차원에서 전폭적 지원이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이야말로 우리 시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핵심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반도체 대기업 공장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취임 후부터 공약 이행을 위하여 강원도 및 원주시에 전담기구가 설치되어 유치를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강수 시장님과 관계공무원들의 원주시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본 위원은 미래 원주시의 핵심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한 중요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반도체 대기업 공장 유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더불어서, 대기업 공장 유치와 동시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또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반도체 클러스터란, 반도체 공장과 인접한 지역에 반도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함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반도체 산업은 대기업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는 “팹리스”라 불리는 반도체 설계 기업, “파운드리”라 불리는 반도체 제작 기업, “패키징”과 같은 후공정 기업, 반도체 “소부장”이라 불리는 소재·부품·장비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하여 대기업 파운드리 공장뿐만 아니라 팹리스 기업, 소부장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기업들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중소·중견기업들을 유치하여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면 집적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대기업 반도체 공장 유치가 보다 수월할 것입니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보다 유리할 것이며, 이는 전폭적인 국가 인프라 지원으로 이어져 보다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원주로 향할 동력이 될 것입니다. 보다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기업들이 원주에 집적화되면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상생의 선순환이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을 통해 원주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발전·성장하기 위하여 반도체 클러스터가 반드시 조성되어야 합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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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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