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원주시 스마트 버스쉘터 추가 도입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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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 박한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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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 제255회 | ||||
일시 | 2025-01-17 | ||||
안녕하십니까? 단구동에 지역구를 둔 박한근 의원입니다.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용기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강수 시장님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주민생활과 아주 밀접한 대중교통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스마트 버스쉘터 추가 도입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스마트 버스쉘터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현대화 버스정류장을 말합니다. 개방형과 폐쇄형을 결합한 복합 형태의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냉·난방, 공기정화장치,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중교통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 아주 밀접하게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버스를 이용하려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은데, 덥고 춥거나 비가 내리는 날씨 영향으로 큰 불편함이 수반되기 마련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에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원주시는 2021년부터 스마트 버스쉘터를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36만의 인구를 자랑하는 원주시의 스마트 버스쉘터는 적정한 설치 현황과 규모로 시민들의 편의를 어떻게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현재 관내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쉘터는 총 9개소이며, 세부 설치 현황은 흥업면 4개소, 중앙동 3개소, 우산동 2개소에 각각 설치돼 있습니다. 우리 원주시와 인구가 비슷한 타 지방자치단체를 비교해 보면 원주시의 대중교통 스마트버스쉘터 편의시설 제공에 대한 현실을 직시할 수 있습니다. 타 시군의 스마트버스쉘터 설치 현황은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충남 아산시는 인구 35만 명에 35개소, 경기 광주시는 인구 39만 명에 11개소, 춘천시는 인구 28만 명에 16개소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반면 원주시는 겨우 9개소라는 현재 스마트 버스쉘터는 설치 숫자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의 불만이 계속 줄어들지 않는 요인 중 하나라고 판단됩니다. 이처럼 원주시는 타 시군에 비해 대중교통 편의시설인 스마트버스쉘터가 많이 부족합니다. 작년 원주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도 살기 불편한 이유로 시민들은 바로 대중교통(시내버스)을 지목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배차간격이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고 버스노선도 복잡하다며 오랜기간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인구가 18만 명 정도의 경기도 구리시는 2023년부터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사업’을 추진하여 작년에만 추가로 12개소를 설치하는 등 총 16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최소한 원주시와 인구가 비슷한 타 시군과 대등한 설치 규모로 버스쉘터를 도입한다면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를 증진함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 버스쉘터는 설치비용이 비교적 높아 사업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의 목적으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요청드리며, 대중교통 분야에서 매력적인 원주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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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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