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대표 조용석)는 8월 25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통합 축제 모델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문화교육국 관광과, 시정홍보실 관계자와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했다.



□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남재성 책임연구원이 진행한 보고에서는 원주시 축제 현황 및 여건 분석, 국내외 통합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원주시 대표 축제 분석 및 통합 축제 연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원주시 통합 축제 모델 및 운영 방안 도출을 위한 방향성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원주시 통합 축제의 운영 방향도 함께 공유됐다.



□ 연구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특히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될 통합 축제 선진지 견학과 오는 10월 중 개최될 최종보고회 일정을 공유하며, 통합 축제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조용석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의 축제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축제 모델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며 “연구 결과가 원주 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