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음식계승 관광연구회, 2025년 선진지 견학 실시

□ 원주시의회 전통음식계승 관광연구회(대표 박한근 의원)는 8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2박 3일간 서울과 제주 일대를 방문, 전통음식 계승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 이번 견학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원주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첫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의 뮤지엄김치간과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방문해 전통음식 전시·체험·교육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 운영을 살펴보며 김치와 한식문화의 세계적 확산 과정과 홍보 전략을 확인했다.



□ 이어 제주에서는 제주물마루전통된장학교, 제주농업기술센터, 오설록 티뮤지엄 등을 차례로 견학하며 전통장류 체험, 농업·관광 연계 프로그램, 지역 특산품의 관광자원화 사례를 확인하며 원주 전통음식의 브랜드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 박한근 대표 의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전통음식이 식문화를 넘어 관광·교육·지역경제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구회는 원주의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할 정책적 대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의회 전통음식계승 관광연구회는 앞으로도 전통음식의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발전시키고, 원주시만의 특색 있는 음식관광 모델 정립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