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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관설하이패스IC 나들목 명칭 변경 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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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서 및 성명서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원주 관설하이패스IC 나들목 명칭 변경 건의문 원주시의회 2024-09-19

원주 관설하이패스IC 나들목 명칭 변경 건의문

 

원주는 지방주도 균형발전의 지방분권화에 따라 강원혁신도시를 품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방시대 5대전략은 바로 강원혁신도시로의 교통 인프라 부분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판단됩니다. 혁신도시와 직접 연결된 고속도로는 없었기에 문막IC나 남원주IC를 통과해 지방도를 통해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었던 것입니다.

 

강원혁신도시는 정주인구뿐 아니라 생활인구까지의 다양한 구성원이 생활하고 있는데, 12개 공공기관 및 관련 부처의 직원 등 생활인구 사이에서도 고속도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한 끊임없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제기는 원주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이 오랜기간 노력한 끝에, 2022년 중앙고속도로 관설하이패스IC 연결사업이 국토교통부 허가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간접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동부권역 주민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이러한 발표에 기뻐하고 있지만, 올해 착공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관설하이패스IC의 명칭은 변경이 꼭 필요한 사안이라고 판단됩니다.

 

특히, 지역명으로 정한 관설하이패스IC 명칭의 경우에는 외지인이 이용할 경우, 관설이라는 지명보다는 동부권 원주 또는 강원혁신도시를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현재 원주시 관내 존재하는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지명을 살펴보면 동서남북 권역별 방향에 따라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을 정한 것처럼 통일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원주에 있는 고속도로는 영동·중앙고속도로와 광주·원주고속도로인데, 대부분 권역별 동서남북 방향과 원주 행정구역명이 들어갔습니다.

 

·장기적으로 경제적 가치와 타 지자체 변경과 관련된 사례를 참고해 볼 때도 관설하이패스IC 나들목 명칭은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향후 불필요한 예산 집행과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낯선 지역을 알기 쉽고 부르기 쉽도록 동서남북 방향에 따라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을 변경해야 합니다.

 

더 이상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지 못한 채 명칭을 정한 사례로 악순환이 반복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관설하이패스IC 나들목 명칭 변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건의하는 바입니다.

 

하나, 한국도로공사는 원주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관설IC’동원주IC’로 변경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라!

 

하나, 한국도로공사는 가칭 관설IC’ 나들목이 착공 전에 동원주IC’로 명칭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업무를 즉시 추진하라!

 

하나,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앙고속도로 관설하이패스IC 연결사업과 관련하여 위 건의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라!

 

 

202493

 

원주시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