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 10월 28일까지 제26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는 10월 21일(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5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6년도 주요시책을 보고받는다. 특히 주요시책보고에서는 원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임시회 첫날인 10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기후위기에 따른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원주시의회 이수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되었다



□ 이어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스마트자전거 도입을 통한 디지털 체육교육 활성화 촉구 건의안」, 곽문근 의원이 발의한 「상지대학교 시립대학 전환 및 운영혁신을 통한 지역상생발전 촉구 건의안」, 박한근 의원이 발의한 「국가 생물다양성 융복합센터 원주 유치 촉구 건의안」이 원안 의결되어 관계기관에 발송되었다.



□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학배 의원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원주시 명확한 행정 기준 마련 촉구」를, 원용대 의원이 「원주시민의 심장, 종합운동장 일원의 전면 재정비 필요성」을, 심영미 의원이 「혁신도시 교육환경 개선, 다양한 해법이 필요합니다」를, 차은숙 의원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최미옥 의원이 「원주시 AI 기반 미래산업 선도 도시를 위한 제언」을, 박한근 의원이 「원주 만두거리 조성과 만두탑 건립 촉구」를 각각 주제로 발언하며 현안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 조용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시책 보고와 각종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철저히 준비해 회기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하고, 연말 사업 점검과 겨울철 대비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