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 이수관리특별위원회 구성-신익선 위원장, 유오현 부위원장 선임

 

□ 원주시의회는 10월 21일(화) 제260회 임시회에서 제1차 이수관리특별위원회를 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이수관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신익선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유오현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이재용, 조창휘, 황정순, 이병규, 나윤선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 이수관리특별위원회는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물 부족 문제에 대비하고, 원주형 빗물 수집·재순환·재활용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히 공공·민간 시설 내 저류조와 지하댐 설치, 빗물 재활용 관련 조례 정비, 도시계획 및 공원조성과의 연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지속가능한 물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 신익선 위원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위원님들과 협력해 원주시의 물 안보를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