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문화도시위원회, 사업 현장 방문

 

□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안정민)는 10월 24일(금) 동부순환도로 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 이번 현장 방문은 제260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정민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도시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 도시국장 및 건설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 동부순환도로는 총연장 1.98㎞, 사업비 887억 원 규모로 2023년 6월 착공해 지난 10월 터널 관통을 마쳤으며, 현재 공정률은 52%다. 오는 2027년 6월 임시 개통 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문화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터널과 교량 등 주요 구조물의 시공 현황을 세밀히 확인하며, 작업 여건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비상 대응 체계,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함께 살펴보며 집행부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 안정민 위원장은 “동부순환도로는 원주 교통의 큰 축을 이루게 될 핵심 기반시설로, 도심 교통량 분산과 교통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의회가 끝까지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