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의정활동 > 건의서 및 성명서

건의서 및 성명서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원주시 농업인의 날 발상 기념관 건립 촉구 건의문 원주시의회 2026-01-26

원주시 농업인의 날 발상 기념관 건립 촉구 건의문

 

원주시는 19641111, 삼토(三土)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의 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발상지입니다.

 

이후 1980년대부터 농업인의 날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제도화를 주도한 결과, 1996년 농업인의 날이 법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지난해 원주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30주년 국가기념식을 통해, 농업인의 날 제정 정신과 역사적 뿌리가 원주에 있음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성과 정신, 그리고 농업인의 헌신가치를 계적으로 기록하고 전승할 수 있는 상설 기념 공간은 아직 마련되지 못한 실정입니다.

 

이에 원주시의회는 36만 원주시민과 농업인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기념관 건립을 건의합니다.

 

첫째, 발상지의 위상에 걸맞은 국가 차원의 기념시설이 절실합니다.

현재 단관근린공원에 위치한 기념 조형물은 도시 확장으로 인해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공간이 협소하여 상징적 기능을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농업인의 날 발상 기념관건립을 통해 삼토정신과 농업인의 헌신을 기록하고, 국민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적 교육·전시·체험의 장으로 격상시켜야 합니다.

 

둘째, 정부가 필요성에 공감한 국가적 과제로서 조속한 국비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번 국가기념식을 계기로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 또농업인의 날 발상 기념관건립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바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지역 숙원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의 역사와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 할 것입니다. 원주가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 대한민국 농업 문화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과 지속적인 행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셋째, 기념관 건립은 미래 세대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승하는 전환점이 되어야 합니다.

기념관은 과거의 기록에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기후 위기와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생명 산업인 농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설계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자라나는 세대가 흙의 소중함을 배우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체험의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이 시대의 중요한 책무입니다. 농업인의 날 발상 기념관은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유기적으로 잇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또한, 삼토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삶과 땀의 가치를 기록하,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기후 위기 속에서도 우리 사회를 지탱해 온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역동적인 소통의 장으로 기능해야 합니다.

 

아울러 기념관은 원주시 농업인의 자긍심을 담는 동시에, 대한민국 농업의 역사와 혼을 아우르는 국가적 상징이 될 것입니다. 흙에서 시작된 농업의 이야기가 다시 흙으로 이어지듯, 이 기념관을 통해 미래 세대가 농업의 참된 가치를 배우고 계승함으로써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굳건한 출발점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에 원주시의회는 원주시민과 농업인을 대표하여 농업인의 날 발상 기념관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하나, 정부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 농업인의 날 발상 기념관을 건립하여, 삼토사상을 계승하는 국가적 대표 시설로 조성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기존 기념 조형물 이전과 기념관 건립을 연계한 종합 기공간 조성 사업에 대하여 국비 지원 등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2026126

원주시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