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회의록검색 > 시정질문

시정질문

시정질문 보기 : 제목, 질문자, 답변자, 회기,일시, 조회수, 질문, 답변으로 구분
제 목 수도권공공기관원주유치에대한대책과비핵평화도시선언의향의건
질문자 박대암
답변자 시장 김기열
회기 제80회
일시 2003-10-15
조회수 91
질문 1.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구체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지리적 위치에 있는 우리 시의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과 유치전략은?

2. 휴전협정 50주년, 아직도 우리나라는 전쟁위험과 특히 북한 핵 개발로 인한 잠재적인 위협속에서 1군사령부 등 군 주요기지가 존재하고 있는 원주에서의 비핵·평화선언은 상징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꼭 필요한 선언이라 생각되어짐. 

집행부와 의회공동으로 선언문 채택할 의향은 있는지?
(원주시를 평화도시로 만들자는 제안임)
답변 1. 금년 7월부터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에 3명의 인원을 보강하여 지방분권 관련의 제반업무를 전담하는 정책개발팀을 신설하여 운영. 2003년 8월에는 수도권 공공기관에 대한 유치계획을 수립하여 245개 공공기관에 원주이전에 관한 안내문을 발송한바 있고, 또한 부시장을 유치단장으로 한 3개 팀을 구성하여 10월 18일 현재 우리 시로 유치하고자 하는 11개의 수도권 공공기관을 방문, 해당기관의 유치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유치활동을 전개 중에 있으며, 이중 1개 기관은 지난 10월 17일 관계관이 원주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시가 제시한 이전대상 후보지를 직접 답사한바 있음. 

원주시가 수도권에서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유리한 조건은 인정받고 있으나 유치를 희망하는 다른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된 지원방안이 강구되어야 하겠다고 판단됨. 

2. 비핵·평화도시 선언을 비롯해 생명을 중시하는 상징탑 건립 등 기념사업의 전개와 함께 평화·전쟁·생명과 관련한 테마파크 조성은 평화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의 상징사업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임.

비핵·평화도시 선언문제는 우리 시가 이미 지난 2000년부터 격년제로 추진해 오고 있는 국제평화팡파르 행사의 3차 년도인 2004년도 원주국제타투 행사의 일환으로 공포하는 방안을 의회와 협의 추진토록 하겠으며, 상징탑 등 테마파크 조성문제는 우리 시가 조성을 추진 중인 평화타투프라자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신중히 검토 추진토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