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고(故) 최규하 대통령 기념사업 | |
|---|---|---|
| 질문자 | 최옥주 |  |
| 답변자 | 시장 김기열 | |
| 회기 | 제127회 | |
| 일시 | 2008-12-02 | |
| 조회수 | 104 | |
| 질문 | 현 시립박물관은 시설을 이용하는 수요자 측면에서도 주택가 한복판에 소재하고 있어 찾기가 매우 힘들 뿐만 아니라, 시설의 정서상 부적합한 지역에 건립되어 있고, 주 이용고객인 학생들의 역사체험관으로 이용하기에는 대형차량의 진출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주차시설마저도 불비한 실정이므로 현 박물관을 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 기념관으로 용도를 전환하고, 기존의 박물관은 현 시설의 부적합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대상지로 이전 건립할 용의가 있으신지? | |
| 답변 | 현재의 시립박물관을 최규하 전 대통령 기념관으로 전환하는 문제는 매우 바람직한 제안으로 생각되지만, 우선 원주시의 규모가 작더라도 이미 박물관이 있는데 또 다시 박물관을 새로 짓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투융자심사 통과와 국도비 지원 획득이 매우 어려울 것이므로 박물관을 새로 짓기로 계획하기보다는 이미 민간기구로 결정되어 있는 최규하 전 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주체가 되어 기념관 건립에 필요한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하여 그 재원으로 시립박물관을 매입, 기념관으로 활용토록 하고, 원주시는 든든한 후원기관으로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시립박물관 매각대금을 모태로 추가 재원을 확보하여 시 외곽 등 넓은 장소에 새로운 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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