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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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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향후 국제걷기대회와 원주천 새벽시장
질문자 박춘자
답변자 원주시장 원창묵
회기 제148회
일시 2011-06-23
조회수 127
질문   1. 향후 국제걷기대회의 발전방안에 관하여

  국가발전과 경제력 향상으로 삶의 질 향상에 최대의 욕구가 건강증진에 목표를 두고 여가선용과 취미생활에 걷기를 현대인들은 선호하고 있음.

  지방화 시대에서 각 지자체들은 특색있는 문화예술과 체육진흥은 물론, 축제와 관련되는 국제적·전국적 행사 유치와 지속적 발전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음.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국제걷기대회는 세계걷기연맹(IML)이 1국가 1도시개최를 원칙으로 하는 대회로, 16회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며 연인원 약 3만 6천여 명이 참여하는 매머드 대회로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원주 유일한 축제적 대회임

  웰빙걷기대회, 건강도시, 의료기기도시 등 건강과 관련한 기반을 가져왔고, 외국에서 참여하는 인원과 타 도시에서 참여하는 인원이 지역 경제효과에 미치는 효과는 상당하며 국제적인 걷기기구의 한국본부가 원주에 소재하며 무형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대내외적으로 원주를 알리는 큰 몫을 해내고 있는 행사임.

  현재 원주는 지역 이미지제고와 경제적 이익 창출이 되는 행사가 전무한 상태로서 국제걷기대회를 대표적 축제 행사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할 수 있음. 이와 관련하여 향후 국제걷기대회의 발전방안(방향)은 어떠한지 답변을 바람.


2. 원주천 생태하천 조성 관련 새벽시장 이전 추진 상황에 대하여 답변을 바람.
답변   박춘자 의원께서 질문하신 향후 국제걷기대회의 발전 방안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1996년 첫 원주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하였고, 1997년 국제걷기연맹 총회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개최지로 인증받았으며, 지난해 16회 대회까지 1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여 대회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의 근거지이며, 걷기의 메카라고 자칭하는 원주는 그간의 오랜 대회에도 불구하고 외지 관광객에게 자랑할 만한 걷기코스와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는 대회 예산이나 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행사를 위한 행사에 머물며 독창적인 코스개발과 마케팅 전략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지 않은 데서 기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걷기대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코스개발을 통해 마니아들이 찾아들게 하는 힘을 갖춰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라도 원주국제걷기대회는 형식적인 대회 운영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길 중심, 참가자 중심의 행사로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걷기 길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발전방안들을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이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걷기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원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시민을 위한 여가공간을 확충하여 삶의 질 향상과 생태계 보전 및 하천의 고유 기능인 이수·치수 기능을 회복하여 자연친화적인 하천 복원을 목적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2010년 3월 착공하여 201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주천 둔치부 보호 등을 위하여 설치된 콘크리트포장 구간은 그동안 주차장, 새벽시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우리 시의 중심인 원주천이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시민과 함께하는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하여 콘크리트포장을 철거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2004년도 국토해양부에서 수립한 섬강 수계유역 종합치수계획과 지방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둔치에 콘크리트포장을 철거 후 식생이나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2009년 12월 실시설계(안)을 작성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자문 및 승인과 강원도의 심사를 받은 사항으로 기존 콘크리트포장 철거는 제반여건상 불가피한 실정이며, 관련기관에서도 콘크리트포장을 존치하거나 주차장을 새로이 설치하는 것은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기본 취지에 배치되므로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우리 시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생태하천 조성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원주천을 시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현재 원주천 재해예방과 종합 활용계획을 현상공모 중에 있으며,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채택된 종합 활용계획을 토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원주천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원주천 새벽시장 이전 문제에 대하여는 현 위치에 새벽시장이 존치할 경우 이용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이 있어야 하나, 상위 계획과의 연관성과 하천의 본래 기능의 회복 측면에서 주차 공간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 새벽시장 이전에 대하여도 신중히 검토한 바 있으나, 새벽시장 이전 또는 존치 여부에 대하여는 채택된 종합 활용계획 등을 감안하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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