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글로벌 테마파크 및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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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전병선 | ![]() |
답변자 | 시장 원창묵 | |
회기 | 제187회 | |
일시 | 2016-06-24 | |
조회수 | 134 | |
질문 |
안녕하십니까?
저는 반곡관설동·행구동·소초·판부·흥업·신림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의원으로서, 원주시 면적의 44%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의회에 많은 방청석까지 전부 꽉 찬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오늘 대단히 기분이 좋고, 힘이 납니다. 시장님께 시정질문 드리겠습니다. 글로벌 테마파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원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동시에 유치하여 쌍두마차를 활용하여 도시발전의 기폭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조성 중인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에 전북 무주가 포기한 1조 7,000억 원 규모의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원주에서 유치하겠다고 시장님이 2011년에 발표한 뒤에, 사업계획에 관광·테마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으로 지정·호저면 일대 600만 평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추진하던 중에, 미국의 세계적 테마파크 설계자·투자자가 방문해 면적을 800만 평으로 확대 추진하고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확대 조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원주시 문화관광의 기반이 되거나 장차 문화관광의 근본이 되는 사업들은 주로 국비나 지방비를 통해 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특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관련해서는 100% 민간자본을 통해 조달하는 것으로 구상되어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최초 협약한 내용은 무엇인지, 또한 지목, 예산, 제안내용을 설명해 주시고, 앞으로의 추진 전망과 지난 2월 안으로 자본규모가 결정될 것이고, 500억 원의 특수목적법인 SPC 설립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경기도 화성의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업과 원주시 사업과의 연관성과 대응전략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관광·레저형 개발이 지자체의 바람처럼 과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충분한 경제력 창출을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 원주시의 방침 및 추진과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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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전병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테마파크 및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정면 일대에 추진 중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영화’라는 주제로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및 상업, 문화 등을 포함한 글로벌 테마파크와 서원주역세권을 포함한 복합신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본 개발사업의 규모는 지정면 일대 26.4㎢, 대략 한 800만 평 전후로 원주 혁신도시의 8배 정도 규모가 될 것입니다. 투자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확정되어야 알 수 있겠으나, 대략 5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과 관련한 협약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아니라, 개발사업의 주체인 미국의 ‘파이스트 스크린 그룹(Far East Screen Group)’과 체결하였고, 협약내용은 비공개로 하기로 이미 확정협약을 하였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죄송합니다만 밝힐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사업주체 측에서는 이미 국내 법인 및 사무소를 개설하고, 국내 용역사와 제안서 작성에 착수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올 것입니다. 다음은 경기도 화성 송산에 추진 중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업과 우리 시 사업과의 연관성 및 대응전략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화성 송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는 2012년 이후에 한국 내 공식 대행사의 계약이 해지되었으며, 미국 본사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은 하지 못한 상태이고, 미국 측의 동의 없이 일방적인 발표라고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송산에서 추진 중인 국제테마파크와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는 ‘영화’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라는 면에서 일부 유사한 점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테마파크는 영화를 테마로 한 영화체험관뿐만 아니라, 차세대 테마파크 핵심기술인 가상현실체험관 도입, 대규모 실내 워터파크 조성, 국제 관광객의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이나타운, 인디아타운, 한옥타운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한류의 중심인 드라마와 K-팝을 테마로 한 한류관 조성 등 유니버설 스튜디오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향후 사업자의 제안서가 제출되는 대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전병선 의원님 질문에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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