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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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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에 대하여(서면답변)
질문자 김인순
답변자 창조도시사업단장 권명회
회기 제195회
일시 2017-06-26
조회수 65
질문  ❍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에 대하여 

   1.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간 업무협약(협업) 실적 및 향후계획

   2. 지역인재 채용현황(채용범위, 타 혁신도시 비교표 포함) 및 향후 계획

   3. 정주여건 개선(조기정착 지원사업 등) 노력 및 향후 계획
답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에 대한 우리 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업무협약(협업) 실적 및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업무협약(협업) 실적으로는 2015년도에 산업관광을 위한 협약을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고 나눔과 봉사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12개 이전공공기관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16년도에는 원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 및 지원 협약을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체결하였고,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강원도를 비롯한 13개 이전공공기관과 체결하였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장애인보장구 수리급여 대상자 확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으로도 현재 체결된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연계․산업 육성 및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지역인재 채용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범위는 별도 직종별 제한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강원원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율의 경우 2016년 6월 말 현재 9.2%로 전국 평균(13.3%)보다 다소 낮은 채용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인력채용이 도입됨으로써 그 기반체계에 맞는 인력이 대도시보다 다소 적게 분포함으로써 지역인재 채용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올해부터 지연인재 채용율을 35% 이상 하도록 하는 ‘2017년 공공기관 인력운영 방안’과 ‘공공기관의 통합공시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지난 2월 초에 확정하였고, 또한 우리 시에서는 올해 3월 전국 혁신도시 자치단체장과 함께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정주여건 개선 노력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주시에서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급,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특별분양, 1촌 1사 자매결연 지원, 원주시 산하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공무원 배우자 인사교류 등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화합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음악회, 체육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이전공공기관 실무위원 간담회, 옴부즈맨 운영 등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제일의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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