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세먼지 대책방안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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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유석연 | ![]() |
답변자 | 부시장 김광수 | |
회기 | 제206회 | |
일시 | 2018-12-19 | |
조회수 | 58 | |
질문 | 미세먼지 대책방안에 대하여 | |
답변 |
유석연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원주시의 환경문제 중에 시민들께서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가 아마도 미세먼지 관련 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시도 중앙 정부의 대책에 맞추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원주시에서는 총 75억 원을 들여 8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동차 관련 대책으로는 총 37억 원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 교체지원, 전기자동차 및 천연가스 시내버스 보급을 추진하였고, 도로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로 물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봄과 가을철에 총 6회에 걸쳐 살수차를 임대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부터 석유 및 석탄연료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지원 사업과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실시하였고,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명상 숲 조성, 도로변 가로수·완충녹지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1,600여 대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도 측정을 위한 대기오염 자동측정소는 기존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명륜동 국립공원연구원에 이어 올해 추가로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 신설하여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미세먼지 토론회를 통해 시민공감대 형성과 발전방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기존 추진사업 이외에 전기이륜차·수소연료전지차 구매지원 사업,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설치지원 사업, LPG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사업, 미세먼지 그린존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미세먼지 대책 방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대한민국 정부 또는 주변 국가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칸막이가 되어 원주 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지역적으로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푸른 원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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