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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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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글로벌 테마파크) 개발사업 추진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질문자 황기섭
답변자 시장 원창묵
회기 제226회
일시 2021-06-24
조회수 13
질문   첫째,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오며 2016년 외국인 투자자의 기자간담회, 투자의향서를 받으며 8조 원이 투자되어 원주시와 지정면 발전에 큰 기대를 걸며 지역언론에 크게 이슈를 자아냈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과 서원주역세권 개발에 대하여 다음 사항을 질문하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송실 바라보며) 사진 좀 올려주세요.

    (사진을 보이며)

  사진에서 보듯이 2015년 12월 28일, 원창묵 원주시장님께서 방미 투자설명회 결과를 보고하고, 혁신도시 8배 규모의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기자회견 장면입니다. 기자회견 당시 시장님께서는 800만 평의 추진규모와 8조 원이나 되는 투자금액이 엄청나서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2015년 8조 원은 원주시 예산의 8년 치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입니다. 이 금액이 원주관광레저 기업도시에 투자된다는 것입니다. 

  다음 사진 올려주세요. 

  2016년 1월 10일, 파 이스트 스크린 그룹의 투자 의향자 방문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 시장님 기자 간담회 장면입니다. 

  다음 사진은 2016년 1월 14일, 미국 투자사인 파 이스트 스크린그룹의 법법률자문회사인 프라이어 캐시맨의 알프레드 슬로언 2세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습니다. 

  다음 사진입니다. 

  2016년 8월 1일, 원주신문 표지에 게재된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성 의문이라는 사진입니다. 

  1. 동 사업의 현재까지 추진현황과 향후 대책은? 2. 서원주역세권 개발 사업 추진계획은? 3. 향후 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원주시 대책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먼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중앙선 복선 전철과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간현관광지와 서원주역 일원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당초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서 외국 투자 자본을 유치하여 무비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을 포함한 글로벌 테마파크를 조성하고자 하였으나, 양해각서 체결 후 많은 시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약속한 투자금 예치가 없어, 현재는 다른 투자자들을 유치하고자 기본계획 수립 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원주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서원주역 인근만 택지로 개발하게 되면 주변 지역 지가 상승에 따라 향후 주변 지역 개발 시 부담으로 작용하여 연계 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간현관광지와 그 주변을 단일 사업으로 개발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 내에 서원주역 개발을 포함한 상태입니다.

  향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을 시작할 경우, 사업의 시급성과 빠른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서 가장 먼저 역세권 주변을 개발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향후 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원주시의 대책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꾸준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에 투자 의사를 문의하는 국내・외 투자자들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자본을 투입해야 하는 투자자와 사업을 준비하는 우리 시 모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서원주역과 서원주IC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사업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투자자의 자격 여부를 철저히 검증할 것이며, 충분한 법리 검토를 통해서 사업의 속도보다는 안정적 추진에 무게를 두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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