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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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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원주 추모공원(하늘나래원)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질문자 황기섭
답변자 시장 원창묵
회기 제226회
일시 2021-06-24
조회수 10
질문   둘째, 지난 2002년부터 원주 추모공원 건립사업이 시작되었으나 많은 어려움 속에 2015년 7월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추모공원사업은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구분, 추진하였습니다. 

  민간사업자는 추모공원 진입도로를 조성하여 원주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2014년 4월 3일 협약체결되어 이 민간사업자가 추모공원 건축과 진입도로 관련 사업을 2015년 7월 20일 토목·건축분야를 90억 1,810만 원에 수의계약 체결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진입도로를 확보하여 공사를 착공하여야 함에도 토지매입비를 제때에 지급하지 않아 문제점이 발생하여 임시도로를 사용하여 공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토목·건축공사에 대하여 네 차례 설계비용을 통하여 사업비는 105억 8,040만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수의계약업체는 진입도로에 대한 공사타절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건축부분 완공단계부터 수억 원의 공사 차액이 발생하였다며 원주시와 건축공사 관련 소송을 제기하여 아직도 소송 중에 있습니다. 

  사진을 보여주세요. 

  원주추모공원의 하늘나래원 봉안당의 모습입니다. 이후 원주시는 2019년 4월 임시도로를 개설하여 화장장을 임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주 추모공원 사업 추진과정에서 그동안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어 시의원들로부터 일곱 번의 시정질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 사진입니다. 

  다음해인 2020년 8월 12일 진입도로 관련하여 미래통합당 원주시의원들이 업체 변경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원주시에서는 진입도로 공사업체를 변경하고, 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 6월 4일 진입도로가 우선 개통되었습니다. 

  사진 좀 보여주세요. 


  그동안 시장님, 관계공무원들께서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원주 추모공원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1. 동 사업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개요 및 현황 2. 진입도로 사업 공사타절 후 재계약 준공 예정일은? 3. 민간재단 대행추진사업비에 대한 원주시의 징수계획은? 4. 추모공원 추진 관련 소송문제 처리 대책은? 5. 진입도로 기부채납 등 처리계획은? 6. 봉안당 부족에 대한 향후 대책은? 등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다음은 추모공원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1964년에 건립된 기존 태장동의 화장시설이 노후하고 규모 또한 매우 협소하여, 지난 2002년 이전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현재의 흥업면 사제3리 복술마을로 사업부지를 확정하였습니다.

  2015년 7월 27일 착공하여 2019년 4월 1일에 개원하였으나, 진입도로는 토공과 기부채납 문제 등으로 인해서 공사를 중지하고 2020년 11월 16일 공사를 재개하여 2021년 6월 4일 진입도로를 개통하고 전체사업 준공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당초 2년 내 완공하는 것이었으나, 동절기 공사 중지 및 민간사업자 추진 지연에 따라 공사기간이 연장되어 5년 11개월 만에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공정별 주요 사업비는 건축공사 중 화장장은 당초 33억 원에서 37억 원으로, 봉안당은 17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토목공사는 23억 원에서 35억 원으로, 진입도로 확장은 19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변경되었으며, 네 차례 설계변경 및 계약해지, 진입도로 신규발주를 통하여 전체사업비는 당초 157억 원에서 176억 원으로 약 19억 원 증액되어 준공되었습니다.

  진입도로는 2021년 6월 15일 준공하였고, 실시계획 및 건축공사를 포함한 사업준공은 2021년 6월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진입도로 공사타절 후 재계약 준공 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추모공원 진입도로는 2020년 10월 29일 기존 시공사와 계약 해지에 합의하였고, 2020년 11월 2일 신규공사 발주하여 개찰 결과,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한덕철광산업 주식회사와 도급액 14억 5,000만 원에 계약 체결하였습니다. 2020년 11월 16일 착공하여 2021년 6월 4일 개통 후 6월 15일 준공하였습니다.

  다음은 민간재단 각종 평가 대행추진에 대한 구상권 등 원주시 징수계획에 대하여 답변하겠습니다.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인 재단법인 한울과 협약 체결하여 공동으로 시행 중, 교통영향평가 등 설계 용역비와 임시도로 개설비 등은 재단법인 한울에서 연내 납부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사설구간 추진 지연에 따른 간접비 등 추가 공사비는 미확정 상태로 해당 금액에 대한 관련 소송 등이 종결되면 그에 따라 확정된 금액을 징수할 계획입니다.

  진입도로 공사비는 당초 토공비용으로 2억 4,100만 원을 납부받았으나 절토 구간에서 암이 많이 발생하여 공사비가 추가되었습니다. 최종 금액이 확정되면 재단법인 한울로부터 신속하게 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모공원 추진 관련 소송은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공사 대금으로 시공사는 11억 2,000만 원을 요구하였고, 우리 시에서는 6억 3,000만 원을 인정하여 금액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시공사가 2020년 2월 12일 소송을 제기하였고, 현재까지 4회의 변론을 하는 등 소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진입도로 기부채납 등 처리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재단법인 한울에서는 진입도로 기부채납을 위하여 지난 5월 30일 토지분할 측량을 완료하였으나, 기부채납 토지 가압류 금액에 대해 기존 시공사와 소송이 진행 중이므로 소송이 종결되면 기부채납하겠다고 통보하여 왔으며, 시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기부채납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봉안당 부족에 대한 향후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봉안당은 당초 조성된 5,264기 중 기존 태장동 화장장에서 이전한 1,351기를 포함하여 현재 3,716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7월까지 봉안당 4,640기를 추가하여 총 9,904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향후 부족한 봉안당은 추모공원 내 민간사업자가 조성 중인 봉안당 7만 5,000기를 활용토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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