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소금산그랜드밸리에 대한 향후계획 및 과제 | |
---|---|---|
질문자 | 장영덕 | ![]() |
답변자 | 시장 원창묵 | |
회기 | 제229회 | |
일시 | 2021-12-15 | |
조회수 | 17 | |
질문 |
장영덕 의원입니다.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아시는 것처럼 저는 문화예술, 그리고 관광분야의 전공자이자 또 전문가로 의정활동을 하기 전, 다년간의 문화관광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민선 5, 6, 7기 원주시 최초의 3선 시장을 역임하신 시장님께 세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 수도권 경제도시, 문화관광 제일도시, 걸어서 5분 이내 푸른공원 도시 등을 시정목표로 삼으시며, 임기 중 혼신의 힘을 다하셨다 생각합니다. 여러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앞서 언급한 시정목표에 대한 성과와 차기 시장에게 넘기시는 향후 과제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최근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명칭을 변경한 간현관광지의 성과와 향후 시정에 남기는 과제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
답변 |
장영덕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성과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2018년 개장 이후 300만 명이 방문한 소금산 출렁다리로 관광도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주・야간 모두 즐길 수 있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는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등을 완공하였고 부분개장한 상태이며, 울렁다리, 하늘정원, 에스컬레이터, 케이블카의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시범 개장한 나오라쇼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두 달간 3만 5천여 명이 관람했으며, 개장 초기 10%에 불과했던 타 지역 관광객 수는 현재 30% 수준까지 증가했습니다. 나오라쇼만으로도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에 더해 지난달 부분개장한 소금산 그랜드밸리 주간코스도 한 달간 4만 7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전년 동월과 대비해서도 관광객 수가 57% 증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추워진 날씨를 감안하면 케이블카 등 나머지 시설물이 모두 완공된 후엔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일회성 방문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즐겨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시설 투자뿐만 아니라 콘텐츠 및 테마 이벤트 등 소프트웨어 보강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ʻ할로윈 나오라쇼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울렁다리 개통 전후에는 겨울 테마축제인 ʻ윈터페스타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동절기 나오라쇼 휴장기간 중에는 미디어파사드 영상 콘텐츠도 새롭게 준비할 계획입니다. 시즌별 테마축제를 다양하게 준비해 사계절 언제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원주 관광의 향후 과제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원주는 한때 관광 불모지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이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나오라쇼,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산악자전거파크 등 관광자원이 대폭 확충되었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케이블카를 비롯해 통합건축물 내에 첨단 그린스마트센터, 내수면 생태전시관이 곧 들어서게 됩니다. 반곡-금대 금빛똬리굴, 치악산 바람길숲,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산현리 자작나무숲 둘레길, 중앙공원 2구역 둘레길 조성공사도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캠프롱 부지에는 국립 전문과학관과 시립미술관, 박물관이 들어서고, 원주천댐 주변 관광단지와 학성저류지 호수공원도 새롭게 조성될 것입니다. 취임 초부터 관광도시 조성에 집중한 이유는, 결국 관광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체류형 연계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이것이 차기 시정이 이어가야 할 향후 과제라고 판단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마련된 관광인프라와 강원감영, 용소막성당, 레일바이크, 뮤지엄산, 청년 미로시장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잘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댄싱카니발, 옻・한지, 그림책, 문학 등 원주시가 보유한 문화자원을 관광과 접목시킨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육성하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수준 높고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상품이 될 것입니다. 차기 시정에서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원주를 찾고,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문화관광도시를 완성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궁극의 목표를 달성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조회수 |
---|---|---|---|---|
제235회 | 최미옥 | 금빛똬리굴 디지털테마터널 조성사업 추진현황 | 2022-09-27 | 244 |
제235회 | 최미옥 | 중앙공원(1구역) 실내배드민턴장 부실공사의 원인 및 대책과 향후 운영방안 | 2022-09-27 | 172 |
제229회 | 전병선 | 서원주IC 개설 및 운영 관련 | 2021-12-16 | 21 |
제229회 | 류인출 | 원주시 하수관거 정비사업 현황 및 공동주택의 직관연결 현황 및 개선방안 | 2021-12-15 | 35 |
제229회 | 장영덕 | 원주시 공원도시의 성과와 향후과제 | 2021-12-15 | 31 |
제229회 | 장영덕 |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 대한 향후계획 | 2021-12-15 | 28 |
제229회 | 장영덕 | 소금산그랜드밸리에 대한 향후계획 및 과제 | 2021-12-15 | 17 |
제229회 | 조창휘 | 문막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 관련 | 2021-12-15 | 19 |
제229회 | 조창휘 | 농업분야 예산의 획기적인 증액 필요 | 2021-12-15 | 13 |
제229회 | 황기섭 | 원주시 관설동 한옥마을 추진현황 | 2021-12-15 |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