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원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언 | |
|---|---|---|
| 발언자 | 김혁성 | ![]() |
| 회기 | 제261회 | |
| 일시 | 2025-12-19 | |
|
안녕하십니까? 김혁성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용기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의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원주시의 2024년 관광 소비 규모는 1,5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나 감소했습니다. 전국 총 관광소비의 겨우 0.4%에 불과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숙박 외지 관광객이 줄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원주가 ‘스쳐가는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는 경고입니다. 문제는 명확합니다. 우리의 자원들이 제각각 흩어져 있습니다. 이 점들을 지금 당장 연결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만들고, 재방문을 일으키는 구조로 바꿔야 합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에서는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세 가지를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원주 12개 핵심 테마를 지금 즉시 대표 코스로 패키징해야 합니다. 강원감영, 소금산 그랜드밸리, 반계리 은행나무, 흥원창, 법천사지·거돈사지, 고판화박물관, 용소막성당, 치악산 둘레길, 바람길숲, 이 모든 자원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 분석 결과, 원주는 레포츠와 힐링으로만 언급되지만, 정작 역사·자연·체험 관광객은 절대적으로 낮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각자 홍보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당장 하나의 브랜드 아래 1일, 1박 2일, 2박 3일 코스로 표준화하십시오. 관광 동선의 마지막을 로컬 소비로 설계하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 통과 도시로 남을 것입니다. 둘째, ‘먹거리·체험·숙박·교통’을 동시에 묶어 즉각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현재 원주는 식음료와 쇼핑 소비가 높고 숙박은 가장 낮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관광객이 밥만 먹고 떠난다는 뜻입니다. 저는 주장합니다. 관광지 하나를 고치는 데 예산을 쓰지 마시고, 관광의 ‘하루’를 완성하는 데에 투자하십시오. 낮에는 역사와 자연, 저녁에는 야간 콘텐츠, 밤에는 지역 숙박, 그리고 다음 날 아침은 로컬 브런치와 장터, 이렇게 하루의 흐름 자체를 콘텐츠로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스포츠·산림레저와 펫 관광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시작해야 합니다. 40∼50대는 힐링에, 20∼30대는 차별화된 체험에 관심이 높습니다. 치악산 둘레길, 바람길숲 이것이 있는데 왜 걷기만 하라고 합니까? 대회·챌린지·캠프·리트릿을 결합해서 사계절 반복 방문을 만들어야 합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장은 이미 거대한 현실입니다. “출입금지” 팻말만 붙여놓지 말고, 환영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기준과 공간을 지금 당장 만들어 ‘원주는 펫과 함께 쉬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선점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저는 집행부에 요청합니다. 12개 핵심 테마의 우선순위를 당장 정하십시오. 올해 시범, 내년 확장, 3년 내 정착으로 실행하십시오. BI·슬로건과 콘텐츠 톤을 통일하십시오. 그리고 성과지표를 명확히 하십시오. 방문자 수가 아니라 체류시간, 재방문율, 지역 소비액, 민간 참여도를 지표로 삼아야 예산이 흘러가는 사업비가 아니라 돌아오는 투자가 됩니다. 인구 36만의 도시가 지난해 겨우 1,511억 원의 관광 소비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가진 자원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낮은 수치입니다. 재료는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연결, 표준화, 그리고 단호한 실행력뿐입니다. 원주시가 ‘점의 관광’을 ‘선의 관광’으로, 나아가 ‘면의 체류경제’로 전환하도록 본 의원도 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지원하고 철저히 점검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
| 제261회 | 최미옥 | 원주시 한파 대응 기후복지 전략 _신청주의를 넘어 발굴로 | 2025-12-19 |
| 제261회 | 박한근 | 전통의 맛으로 기억되는 도시, 원주를 위하여! | 2025-12-19 |
| 제261회 | 차은숙 | 원주 MICE 산업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 제언 | 2025-12-19 |
| 제261회 | 김지헌 | 민긍호 의병장 충혼탑에 남은 친일의 흔적,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 2025-12-19 |
| 제261회 | 심영미 |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시민과 공무원께 드리는 감사 | 2025-12-19 |
| 제261회 | 김혁성 | 원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언 | 2025-12-19 |
| 제261회 | 원용대 | 미래성장교육관의 교육원 승격과 이전 추진을 통한 원주 교육혁신 | 2025-12-19 |
| 제261회 | 신익선 | 刷新奕棋 (쇄신혁기) | 2025-11-20 |
| 제261회 | 최미옥 | 주민자치, 신뢰를 잃으면 권한도 없다! | 2025-11-20 |
| 제261회 | 박한근 | 국가 생물다양성 융복합센터 유치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주 이전 촉구 | 2025-1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