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보기 : 제목, 발언자, 회기, 일시로 구분
제 목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대상 확대 촉구
발언자 박한근 박한근 의원
회기 제267회
일시 2026-07-24
안녕하십니까? 단구동에 지역구를 둔 박한근 의원입니다.

먼저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문정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구자열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원주시 영유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백일해’에 대한 예방 대책 강화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이름처럼 발작적인 기침과 호흡곤란을 유발합니다. 무엇보다 1세 미만 영아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2024년에는 2개월 영아의 사망사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영아의 백일해 예방접종이 필수이기 때문에 국가예방 접종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백일해 기초 예방접종에는 총 3차 접종이 필요하며, 6개월이 소요되어 이 시기의 영아들이 백일해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유아의 백일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임산부와 주변 가족들의 예방접종이 중요하지만, 현재 원주시는 영아 대상 국가 예방접종 외에는 지원이 없는 실정입니다.

반면,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선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서초구, 안동시, 음성군 등 다수의 자치단체에서 임산부와 배우자, 그리고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 등을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도 영유아의 건강과 가정의 아이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의 정책을 시행할 것을 제언합니다.

첫째, 임산부 예방접종 비용 지원이 필요합니다.

태아는 스스로 면역력을 형성할 수 없기에 질병관리청은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에 임산부가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임산부에 대한 접종은 영아의 발병률과 사망률을 현저히 감소시키기 때문에 원주시는 가장 우선적으로 임산부에 대한 접종을 지원해야 합니다.

둘째, 가족 내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배우자와 조부모 등 밀접 접촉 가족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합니다.

신생아 백일해 감염의 약 75%는 부모와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시작되며, 가족 내 2차 감염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질환입니다. 아이와 밀접하게 생활하는 배우자뿐만 아니라 아이의 양육을 조부모가 돕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함께 접종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실질적인 방역 울타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체계적인 접종 관리와 홍보를 통해 ‘감염병 안심 도시 원주’를 실현해야 합니다.

백일해는 감염 후 획득한 면역력이 오래 지속되지 않으므로 정해진 일정에 따른 추가 접종이 매우 중요합니다. 원주시 차원에서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접종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야 합니다. 이는 원주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은 단순히 질병을 막는 것을 넘어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필수적인 복지입니다. 원주시가 저출생 시대에 ‘아이 키우기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 결단을 내려주시길 당부드리며, 시민주권시대 원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5분자유발언 : 회기, 발언자, 발언제목, 일시, 조회수로 구분
회기 발언자 발언제목 일시
제267회 김치주 서부권의 중심, 이제는 문막을 살필 때입니다 2026-07-24
제267회 이경민 전기차 충전시설, 장애인 접근성 개선 촉구 2026-07-24
제267회 원용대 구 드림랜드 파크골프장 조성 약속은 지켜져야 합니다 2026-07-24
제267회 차은숙 원주 관광전담기구 설치·운영 타당성 연구에 관한 제언 2026-07-24
제267회 박한근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대상 확대 촉구 2026-07-24
제267회 나경만 소통의 문턱을 낮추는 원주시정을 위한 제언 2026-07-24
제267회 권아름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제언 2026-07-20
제267회 손준기 도시재생의 남은 숙제, 준공이 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2026-07-20
제267회 박한근 천원주택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언 2026-07-20
제265회 심영미 반복되어서는 안 될 비극, 보행자 안전과 제도 개선 202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