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강원감영문화제 개최 필요성에 대한 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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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자 | 전미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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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기 | 제268회 | ||||
| 일시 | 2026-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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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미정입니다.
먼저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문정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강원감영문화제의 재개 필요성을 말씀드리고, 원주의 역사와 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500년 동안 강원도 행정을 총괄했던 역사적 공간으로, 전국에서 원형과 위치가 가장 잘 보존된 문화유적입니다. 이는 원주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원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자산입니다. 강원감영문화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행사였습니다. 강원감영문화제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축제가 아닙니다. 1971년 군도제를 시작으로 치악문화제를 거쳐 강원감영문화제로 이어져 왔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행사명은 달라졌지만, 원주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의 공동체 의식을 이어온 축제라는 본질은 변함없습니다. 그러나 원주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역사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대표하는 역사문화행사가 2012년 제31회 강원감영문화제 이후 중단되면서 원주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릴 기회를 외면하였습니다. 역사문화자산은 단순히 보존하는 것만으로 그 가치가 완성되지 않습니다. 지역 고유의 역사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비로소 도시의 브랜드가 되고,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강원감영문화제는 원주만이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역사문화축제입니다.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강원관찰사 후손과 역사·문화 관련 단체 및 활동가들이 종전과 같이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한다면, 선조들의 발자취를 기리고 원주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나누는 전국적인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강원감영문화제를 단순히 과거의 축제로 복원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원주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네 가지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강원감영문화제 재개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강원감영문화제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축제의 정체성, 운영방향, 콘텐츠 개발, 관광연계방안 등을 고려하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둘째, 시민과 역사전문가, 후손들이 함께하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행정이 만드는 행사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여야 합니다. 역사전문가, 강원관찰사 후손 및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원주만의 역사적 콘텐츠를 발굴한다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도 가능한 축제가 될 것입니다. 셋째, 강원감영과 원도심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관찰사 순력행차, 수문병교대식, 왕후간택식, 양로연, 민생규휼잔치 등 다양한 감영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한 관광객들과 지역 상권이 연계되어 관광객들이 머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야 합니다. 넷째, 재정적·행정적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예산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전국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강원감영문화제는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원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과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미래 원주시의 자산입니다. 강원감영 500년의 역사가 시민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고, 원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브랜드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검토를 당부드립니다. 강원감영문화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원주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다시 우뚝 서기를 기대하며,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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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기 | 발언자 | 발언제목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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